국내산 쌀 소비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에는 무엇이 있는지 과제 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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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은 식품업체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국산 쌀 대신 수입쌀을 사용했다고 고발했다. 이어 그는 국내산 쌀의 적극적인 사용을 지시했다. 얼핏 보면 당연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생각해 볼 게 많다.

일부 즉석밥 제품에 수입쌀을 사용하는 CJ제일제당은 우선 국산품으로 대체하겠다고 대응하며 비난을 피했지만, 국산품이 아닌 수출용 제품에만 수입쌀을 소량 사용하는 오뚜기 식품을 대체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수입쌀 의존도가 높은 농심에서도 미세분말 사용에 있어 장기적으로 국산화 구현을 약속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모든 의원들국내산 쌀 흑자 속에 매년 쌀 소비가 줄고 있어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식품업계가 쌀값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는 요구 때문이다.

현재 쌀의 자급률은 100%를 넘고 있으며, 약 30만 톤의